'LPGA'
오지현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오지현(KB 금융그룹)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6,433야드)에서 열린 KLPGA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 날 2라운드에서 오지현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4타를 줄였습니다.
1,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오지현은 'LPGA 퀸'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던 오지현은 2라운드를 오전조 1번홀에서 출발했습니다.
파3 4번홀에서 2라운드 첫 버디를 잡아낸 오지현은 8번, 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 3타를 줄였습니다.
오지현은 후반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홀과 14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이 날 4타를 줄인 오지현은 공동 선두 박신영, 고진영을 1타차로 추격하며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시즌 상금순위 62위를 기록 중인 오지현은 3라운드 결과에 따라 다음시즌 정규투어 시드권 획득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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