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리그 정규리그 1위 전북 현대와 5위 FC 서울이 격돌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FC 서울과 전북현대의 첫 경기, 전반 전북 최강희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전북 현대의 조기 우승은 빗나갔다. 자력으로 2승을 올리면 우승이 확정되는 전북. 수원 블루윙즈가 전날 울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FC 서울을 이겨도 자력 우승이 확정되지 않는다. 전북은 FC 서울과 오는 8일 제주와의 원정 경기서 승리해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