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7경기 만에(4무 2패) 승리한 전북은 포항에 이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FC 서울과 전북현대의 첫 경기, 전북이 후반 경기종료 직전 터진 카이오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 카이오가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전북은 오는 8일 제주와의 원정 경기서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 짓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