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1차전 경기가 열린다.
삼성 선발 밴덴헐크는 25경기서 13승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180개) 타이틀을 가져갔다. 또 다승 공동 4위, 승률 3위(7할6푼5리)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밴헤켄은 7년 만에 나온 20승 투수다. 31경기에 등판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고 다승왕을 차지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