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라디오 스타`에서 러시아 유학시절 고충 토로

신수지(23)가 ‘라디오스타’ 에서 러시아 유학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신수지, 박지은, 송가연, 서희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리듬체조가 빛을 바래지 못했던 시절 홀로 외롭게 고군분투 했던 일들을 털어놨다. 신수지는 “당시에 최초로 러시아 유학까지 가서 왕따도 당하는 등 많은 고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욕하는 거 뻔히 아는데도 대놓고 욕을 하더라”고 유학시절 고충을 토로했다.

↑ 신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러시아 유학시절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에 김구라는 “이런 걸 연재가 알아야 하는데”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신수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신수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수지, 혼자 고생했겠다”,“신수지, 힘들었겠다”,“신수지, 러시아 애들 너무하다”.“신수지, 대놓고 그건 아닌 듯”,“신수지, 그때 대단했지”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