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성근(72) 한화 이글스 감독이 ‘제자’ 김재현(39)을 코치로 영입했다.
한화는 11일 “前 야구해설위원 출신 김재현 코치를 영입하였다”고 발표했다.
김재현 신임 코치는 1994년부터 16년간,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이 기간 중 총 1,77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9푼4리, 201홈런, 939 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SK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 김재현 위원이 한화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김재현 코치는 오는11일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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