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의 동료인 노미 아츠시(35)가 잔류한다.
한신은 13일 오후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 위치한 구단사무실에서 올 시즌 후 국내 FA 자격을 취득한 좌완투수 노미와 3년 총액 4억 5000만엔(약 42억 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계약금은 3000만엔이고 연봉은 1000만엔 하락한 1억4000만엔이다. 계약 후 노미는 “이 나이에 3년 계약한 것에 의미를 둔다”고 만족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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