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의 반란이다.
리그 최하위 도로공사가 리그 선두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13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가 강호 흥국생명을 맞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니콜과 정대영, 고예림의 활약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 선수들이 완승을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