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연재 “금메달, 예상 못했지만 기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인턴기자] 손연재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체조선수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 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출연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쳐

특히 이날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체조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금메달을 예상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손연재는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따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연재는 “개인전, 단체전 중 어떤 금메달이 기뻤냐”는 질문을 듣고 “단체전도 기뻤고, 개인전도 기뻤다”고 대답해 MC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손연재는 단체전에서 김윤희 선수가 많이 운 것과 관련해 “아무래도 팀이라서 그러지(부담이 되지)않았을까”라고 대답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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