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를 1위로 마친 '돌풍의 팀' OK저축은행이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2일 만에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13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6을 쌓은 OK저축은행은 11일 선두로 올라선 삼성화재(승점 15)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시몬스터' 로버트 랜디 시몬(40점·쿠바)가 이날도 코트를 지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