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첼시와 함께 축구 클리닉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부산 아이파크가 첼시 FC(잉글랜드)와 함께 유소년 클리닉을 실시했다.
부산의 유소년 축구 회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첼시 유소년 코치진으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아디다스와 구단 용품 스폰서 계약한 부산은 협력 관계의 일환으로 이번 클리닉을 추진했다.
60명의 부산 유소년 축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첼시 유소년 코치들은 2대3, 6대6, 7대7 훈련 등을 함께 하며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첼시 특성화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부산은 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세부터 13세까지 부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구단(☎051-941-1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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