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27)이 다음달 13일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결혼한다.
19일 한매체의 최정과 나윤희의 12월 14일 결혼 보도에 SK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결혼식을 올린다. 다른 매체에서 14일로 나왔는데 13일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SK와이번스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구단측에 보도를 요청하지 않아 아직 정식으로 보도자료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중이다.
↑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SK 최정이 12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위에서부터 나윤희(울산 MBC캡쳐), 최정(MK스포츠 DB) |
최정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 결혼축하드립니다”,“최정, FA도 대박나길”,“최정, 예비신부 나윤희 완전 예쁘다”,“최정과 김광현 SK경사났네”,“최정, 파이팅”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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