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과 수원의 경기에서 수원 정대세가 공격 중 전북 수비진의 파울로 넘어지자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2014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은 이미 순위가 결정된 상황이지만 준우승을 한 수원을 상대로 9경기 무실점 승리 기록과 9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수원은 산토스가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현재 13골로 전북 이동국(13골)과 타이를 이루고 있지만 2경기가 많아 2위를 마크하고 있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다면 이동국을 제치고 득점왕에 오를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