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초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22일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14 팬 페스티벌'을 갖고 팬들과 우승의 뜨거운 감동을 이어갔다.
삼성 이승엽이 지난 8월24일 대구 SK전에서 시구를 맡았던 시각장애 학생 공민서(우측)군과 지난 5일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안내견 '해냄'과 함께 시구를 펼쳐 감동을 안겨준 시각장애인 허경호씨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