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 짐 아두치(29)를 영입했다.
롯데는 25일 아두치를 계약금 포함 총액 65만달러(연봉 60만달러, 보너스 5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올 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산하 AAA에서 활약했다. 빠른 배트스피드와 정교한 타격에 장점이 있으며, 주력과 수비 또한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아두치는 “롯데자이언츠와 계약해서 매우 기쁘고 계약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구단에 감사한다. 빠른 시일 내에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감독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