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와 FC 서울의 경기, 서울 최용수 감독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FC 서울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0.5장을 두고 포항 스틸러스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종료까지 2경기 남은 상황. FC 서울은 승리할 경우 승점 동률에 골득실 차로 3위 역전이 가능하다.
반면, 포항 스틸러스는 승리하면 3위를 확정짓고 무승부만 거둬도 현재 3위를 고수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