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안드레 아가시, 피트 샘프라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테니스 탑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는 ‘국제 프리미어 테니스 리그(IPTL)’가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보름 간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인도 델리, 아랍에미리트연방 두바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국제 프리미어 테니스리그(IPTL)’는 4개의 팀 29명의 전/현직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이벤트 대회로, 현역 챔피언들과 테니스 레전드들이 만나 펼치게 될 경기 소식에 벌써부터 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팀 구성은 ‘마이크로맥스 인디언 에이시스’, ‘싱가포르 슬래머스’, ‘마닐라 메버릭스’, ‘UAE 로얄스’ 까지 총 4개 팀으로 선수들은 각 팀을 대표해 단체전을 벌이게 된다.
↑ 사진=MBC스포츠플러스 |
또한 '마닐라 메버릭스'는 마리아 샤라포바, 앤디 머레이, 카를로스 모야 등이 속해 있으며, 'UAE
첫 경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28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며, MBC스포츠플러스의 신승대 캐스터와 이형택 해설위원이 함께 마이크를 잡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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