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트라이커 김신욱(26·울산)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신욱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신앙생활을 통해 알게 된 연하의 여성과 오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등 100여명만 초대해 조촐한 기독교 예배식으로 치를 예정이며, 예식 당일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완전 비공개 예식으로 치뤄진다.
↑ 사진 제공=아이웨딩 |
또 “기존의 ‘스포츠 스타 결혼식’과 같이 화려한 결혼식 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함
한편 김신욱은 이번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였으며, 특히 인천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비골골절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으로 28년 만에 금메달을 거머쥐는데 이바지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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