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우완 투수 `탈보트` 영입 확정…`60만달러 `

한화가 우완 투수 탈보트를 영입했다.
한화는 5일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투수 미치 탈보트를 계약금 21만달러와 연봉 39억달러를 더해 총액 6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탈보트는 지난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14승 3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해 삼성 한국시리즈 2연패에 맹활약했다.
최고시속 153km의 직구와 체인지업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탈보트는 한국 리그를 떠나 미국 독립리그와 대만 등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중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계약 직후 탈보트는 "다시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어 기쁘다"면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 탈보트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화 탈보트 영입, 60만달러에 영입했네" ""한화 탈보트 영입,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했었네" "한화 탈보트 영입, 직구가 153km나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