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계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배구 여자부 KGC 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주예나가 네트를 맞고 떨어진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6승 4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리그 최하위의 KGC인삼공사는 강호 흥국생명을 맞아 6연패 탈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로 꺽어 완승을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