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최정(27)이 12월 13일, 나윤희 씨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전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로 청순하고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또한 “웨딩촬영에서는 두 사람이 동갑내기다운 편안함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야구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 최정 선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메이크업에는 웨딩 업계의 대표적인 뷰티디렉터로 손꼽히는 에스휴 선덕 원장이 직접 담당해 예비 신부 빼어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덧붙였다.
↑ 최정과 나윤희가 오는 13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아이웨딩 |
2005년 SK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최정은 2008년 최연소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었고 2009 제2회 WBC,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
한편, 최정-나윤희 커플은 오는 12월 13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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