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2·바이어 레버쿠젠)은 20분 남짓 뛰었으나 골을 넣지 못했고 소속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위에서 미끄러졌다.
레버쿠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SL 벤피카와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C조 원정 6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발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26분 교체 출전하여 19분을 소화했다.
↑ 손흥민(7번)이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대비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포르투갈 리스본)=AFPBBNews=News1 |
모나코는 3승 2무 1패 득실차 +3 승점 11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C조 1위를 차지하여 16강에서 다른 조 1위를 피하게 됐다. 레버쿠젠은 3승 1무 2패 득실차 +3 승점 10으로 2년 연속 16강에 만족했다. 2013-14 챔피언스리그에서는 A조 2위로 올라갔다.
손흥민은 2014-15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23경기 11골 3도움이 됐다. 경기당 74.0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4다.
↑ 손흥민(오른쪽)이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대비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포르투갈 리스본)=AFPBBNews=News1 |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