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신문로)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이 공식 후원계약을 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은 10일 오전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하나은행 김병호 은행장 직무대행, 울리 슈틸리케 감독, 김승규(울산)가 참석했다.
후원 계약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다. 하나은행은 1998년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첫 발을 내딛은 뒤 20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국가대표팀뿐 아니라 FA컵, K리그 올스타전, 프로 및 아마추어 축구를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이를 기념해 하나은행을 명예축구국가대표로 위촉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 대한축구협회와 하나은행은 10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서울 신문로)=곽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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