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스카이홀에서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영수, 권혁, 송은범의 입단식이 열렸다.
입단식에는 외부 FA로 영입한 배영수, 권혁, 송은범을 비롯해 김성근 감독이 참석하며 선수 대표로 김태균, 조인성, 안영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오프 시즌에 한화는 배영수와 3년간 총액 21억5000만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5000만원), 송은범과 4년간 총액 34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5000만원, 옵션 4억원), 권혁과 4년간 총액 32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4억5000만원, 옵션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송은범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