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전주 울산 모비스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안양 KGC 윌리암스가 리바운드볼을 잡는 순간 모비스 박종천의 팔이 얼굴을 향하자 급히 피하고 있다.
20승 4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울산 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KGC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10승 14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GC 역시 강호 모비스를 맞아 2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라붐’이 시투를 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