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정훈(27)을 포함한 32명의 선수들과 2015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정훈은 전년대비 81.3% 인상된 1억4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우완투수 이정민(35) 는 전년대비 71.1% 인상된 6500만원에, 좌완 스페셜리스트 이명우는 2500만원 인상된 1억55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밖에 외야수 김문호(27)는 30%인상된 5200만원, 올 시즌 백업 내야수로 자리를 굳힌 오승택(23)은 32%인상된 3300만원에 재계약했다.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8명 중 32명과 계약하여 55.1%의 재계약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의 정훈.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