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개막 15연승을 거두면서 여자프로농구 역대 개막 후 최다 연승 타이를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DB생명 경기에서 81-59의 대승을 거두면서 지난 2003년 여름리그에서 삼성생명이 달성한 여자프로농구 역대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우리은행 치어리더들이 코트에서 산타의상으로 율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춘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