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 서울SK의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드리블 중 전자랜드 박성진의 수비에 막히자 급히 걸음을 멈추고 있다.
19승 7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SK가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13승 13패로 5위를 마크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강호 SK를 맞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정규리그 통산 어시스트 5092개를 기록하고 있는 SK 주희정은 이날 경기에서 어시스트 5100개에 도전하고 있다.
주희정이 어시스트 5100개를 달성할 경우 KBL 통산 1호로 기록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