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닥 리버스 LA클리퍼스 감독은 밀워키전 승리의 비결로 수비를 꼽았다.
클리퍼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밀워키와 홈경기에서 106-102로 승리했다.
전날 덴버 원정의 피로를 완전히 씻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밀워키를 맞아 18개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 닥 리버스 클리퍼스 감독은 공격력에 비해 부족한 수비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우리 팀은 득점력이 뛰어나다. 대량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여러 개가 있다.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수비가 있다. 수비면에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5개의 3점슛을
24득점을 기록한 블레이크 그리핀은 “쉬운 슈팅은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경기했다”며 이날 경기 선전의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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