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 남자 봅슬레이대표팀이 월드컵 대회 4인승에서 선전을 펼쳤다.
원윤종(29·경기연맹)·석영진(24·강원도청)·서영우(23·경기연맹)·오제한(23·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4-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8초74를 기록해 13위에 올랐다.
1차 레이스에서 54초31을 기록한 한국은 2차 레이스에서는 전체 10위에 해당하는 54초4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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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인승에서는 라트비아가 1·2차 레이스 합계 1분47초84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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