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계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꺾고 10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강만수 감독의 우리카드는 용병 까메호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토종 선수들만으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어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신으뜸과 최홍석, 박진우 등이 공수에서 선전을 펼쳐 승리를 거두며 10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승수를 추가해 리그 전적 2승 15패를 기록하게 됐다.
우리카드 신으뜸과 김광국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