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소속팀 빌라전 1-0 승

기성용 풀타임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스완지시티를 승리로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지 스완지시티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톤 빌라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질피 시구르드손의 프리킥 골을 앞세워 1-0 승리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3분 시구르드손이 상대 페널티박스 아크부근에서 오른발 프리킥으로 애스턴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스완지 시티는 남은 시간 잘 골문을 지켜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2연승 질주한 스완지시티는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 기성용(오른쪽)이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결국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빌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한편,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후반 22분 시구르드손과 2대1 패시를 주고 받으며 단독으로 맞서는 기회를 잡기도 했다.
기성용 풀타임 활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풀타임 활약, 대단하다”,“기성용 풀타임, 앞으로가 기대된다”,“기성용 풀타임, 기성용 파이팅”,“기성용 풀타임, 후반 22분이 아깝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