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완승을 거두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현대건설은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3 25:2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11승4패(승점30점)로 IBK기업은행(10승5패 승점28점)을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날 흥국생명 이재영, 현대건설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