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 출신 미드필더 이석현(25)을 영입했다.
서울은 2일 “2015시즌 더욱 역동적이고 젊은 팀으로 변화를 선언한 서울이 이석현을 데려와 힘찬 전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현에 대해 “뛰어난 패싱력을 이용한 담대하고 과감한 플레이가 뛰어나다. 무엇보다 신예답지 않은 노련하고 영리한 플레이가 강점”이라고 평가했으며 “정교하고 임팩트 강한 킥력도 보유하고 있어 전담 키커로서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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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 출신 미드필더 이석현을 영입했다. 사진=FC서울 홈페이지 |
2015년 시즌 서울에서 맞이한 이석현은 “FC서울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뛰고 싶었던 팀”이라면서
한편, 이석현은 곧바로 서울에 합류, 오는 3일 부터 시작되는 괌 전지훈련에서 본격적인 팀 적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