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으로 윤석영 빠진 QPR…결국 64강도 탈락!
↑ '윤석영 빠진 QPR'/사진=MK스포츠 |
윤석영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리그 원(3부리그) 소속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완패를 당한 가운데 64강도 탈락했습니다.
QPR이 수모를 당했습니다. QPR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FA컵 64강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서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단순한 완패가 아니었습니다. 이날 패배로 QPR은 FA컵 64강에서 탈락하게 됐습니다. 그 상대가 리그 원의 중상위권 셰필드 유나이티드라는 점은 QPR에 수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달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전에서 발목을 다친 윤석영은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아 출전 선수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아 벤치에도 앉지 못했습니다.
QPR은 찰리 오스틴을 비롯해 몇몇 선수들을 선발로 기용했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기선을 제압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6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실점을 한 QPR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문전에서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해 추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후반 4분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완전하게 가져간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QPR의 추격을 끝까지 견뎌냈고, 후반 49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자말 캠벨 라이스는 후반전에만 2골을 터트리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윤석영 빠진 QPR''윤석영 빠진 QPR''윤석영 빠진 Q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