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5할승률에 복귀하면서 하루만에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포웰(21점, 13리바운드)과 정효근(14점)의 맹 활약속에 원주 동부에 80-75 로 승리했다.
이로써 17승17패로 5할승률에 복귀한 인천 전자랜드는 부산 KT와 함께 공동 5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3,830개로 KBL 통산 개인 리바운드 2위에 오른 원주 동부 김주성이 팀 패배로 아쉬워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