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신한은행에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삼성은 뒤지고 있던 4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한 후 신한은행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2-61로 승리해 역전승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신한은행은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신한은행 김단비가 아쉬운 역전패에 허탈해하고 있다.
김단비는 지난 4일 하나외환전에서 오늘쪽 눈을 맞아 멍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용인)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