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 경기에서 현대건설 황연주가 블로킹에 성공한 염혜선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지켜세우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12승 5패(승점 33)로 3위, GS칼텍스는 5승12패(승점 18점)로 5위다.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풀세트 접전끝에 현대건설이 2승1패로 우위에 있다.
현대건설은 선두 한국도로공사(38점)와 2위 IBK기업은행(36점)보다 2경기를 덜 치른 만큼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따낸다면 선두등극도 가능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