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2015시즌 연봉 조정을 완료했다.
‘LA타임즈’의 다저스 담당 기자 딜런 에르난데스는 1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남은 연봉 조정 대상자였던 저스틴 터너, 켄리 잰슨, 후안 니카시오와 2015시즌 연봉 조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터너는 250만 달러, 잰슨은 742만 5000달러, 니카시오는 23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 저스틴 터너는 지난 시즌에 비해 2.5배 인상된 연봉을 받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시즌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 후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던 터너는 109경기에서 타율 0.340 출루율 0.404 장타율 0.493을 기록하며 백업 내야수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100만 달러에서 2.5배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 켄리 잰슨은 742만 5000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MK스포츠 DB |
↑ 후안 니카시오는 지난해 11월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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