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원주 동부가 리그 1위 서울 SK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역전을 허용해 패하고 말았다.
동부는 김주성과 윤호영 리처드슨 등이 선전했지만 김선형과 헤인즈 그리고 박승리 등 SK의 끈질긴 추격에 발목을 잡혀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동부 김주성이 아쉬운 마음에 고개를 숙이고 코트를 나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