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불펜 로날드 벨리사리오가 4개 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FOX스포츠’의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벨리사리오가 4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벨리사리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탬파베이 레이스다.
↑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4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평균자책점은 높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삼진/볼넷 비율(2.61)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 불펜에서는 롱 릴리버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는 2009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5시즌 동안 335경기에서
11월 화이트삭스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그는 웨이버를 통과한 후 FA 자격을 얻었다. 그는 다음 시즌 새로운 팀에서 5~7회를 맡는 중간 불펜 역할을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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