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터뷰를 거부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장재석(24)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0일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0기 제1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장재석의 인터뷰 불응 건에 대해 논의, 장재석에게 제재금 3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장재석은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 오리온스의 경기 후 중계방송사의 공식 인터뷰를 거절했다.
한편 KBL은 지난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올스타전 2일차 덩크 콘테스트에 부상 사유로 기권한 부산 KT 찰스 로드에 대해서는 경고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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