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구자철(마인츠)이 부상(오른쪽 팔꿈치 인대파열)으로 대표팀과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하고 21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조기 귀국한 구자철이 공항 로비에서 취재진과 스탠딩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벌어진 2015 호주아시안컵 호주전에서 오른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오는 22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관전한 뒤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소속팀 마인츠에서 조기 복귀를 원해 일찍 귀국하게 됐다.
구자철은 귀국 후 이번 주말께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