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 KGC의 경기에서 KGC 윌리?蚌별�공을 안고 질주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5연패를 기록중이며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직전경기 전자랜드를 상대로 4쿼터 맹추격을 하였지만 아쉽게 3점차이로 패하며 5연패를 이어갔고 이번경기 역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KGC를 상대로 반등의 기회를 맞이해야 하는데 KGC가 모든 주전의 복귀로 100% 전력을 찾았기 때문에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안양 KGC는 드디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더군다나 상대가 리그 1위인 SK 였다는 사실과 11점차 완승이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강병현, 양희종, 오세근 팀의 주전력들이 부상에서 회복한 상황이며 윌리엄스도 컨디션을 충분히 끌어올린 모습 전력자체에서 삼성에게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