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오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구장에서 기초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으로 1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어 일본 미야자키(2월 18일~3월 3일)로 이동해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일본 프로 팀들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날 김승영 두산 베어스 사장이 캠프를 방문해 주장 오재원에 선수단 격려금을 전달했다.
두산 최주환이 배트를 들고 빈스윙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