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꽃미남 스타 문성민(28)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문성민은 지난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 2014-15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서 118km/h로 서브킹을 차지했다.
이날 문성민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시즌 끝나고 결혼 자금으로 쓰겠다”고 깜짝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가 이 자리에 와 있다. 여자친구가 보는 자리에서 서브 킹 타이틀을 획득해 기분이 좋다”며 “시즌이 끝나면 더 잘하주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장충동)=천정환 기자 |
한편, 문성민은 서브킹에 오르며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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