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하나외환이 상승세의 KB스타즈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나외환은 엘리샤 토마스와 김정은 그리고 신지현 등이 선전해 강호 KB스타즈에 재 역전승을 거두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반면 KB스타즈는 이날 경기에서 홍아란이 22득점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하나외환의 뒷심에 밀려 7연승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홍아란이 분패한 후 하나외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