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경기에서 도로공사 정대영이 블로킹 득점에 성공한 후 두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14승6패(승점40점)로 선두를 질주중인 도로공사는 이날 팀 창단 이후 최다 기록인 9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6승14패(승점22점)로 5위인 GS칼텍스는 2년 7개월만에 새로 단장한 장충체육관에서 선두 도로공사를 상대로 첫 승을 챙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3승1패로 우위에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