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세계랭킹 169위·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홍콩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30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서 블라즈 카브치치(102위·슬로베니아)를 세트스코어 2-0(6-4 6-1)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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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한 정현은 이토 다쓰마(89위·일본)-솜데브 데바르만(139위‧인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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