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시즌 농구토토 W매치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양 팀 박빙 승부 예상
최종 신한은행 60점대-우리은행 60점대 17.31%로 최다 집계…5일(목) 오후 6시 50분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양 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목) 오후 7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2.82%가 양 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MK스포츠 DB |
전반전에서는 원정팀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2.16%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30.83%)과 신한은행 우세 예상(26.99%)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30점대-우리은행 30점대 기록 예상이 16.09%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60점대-우리은행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7.31%로 최다를 차지했다.
현재 2위 신한은행은 18승 7패, 1위 우리은행은 21승 4패로 3게임차다. 지난 2월 1일 양 팀의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승차가 3게임으로 줄어들었다. 우리은행이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승리한다면 승차가 2경기로 줄어들며 선두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전력 상 우리은행의 리그 우승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리그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우리은행이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농구토토 W매치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4일 오전 8시)
구분 전반 득점대 최종 득점대
신한은행-우리은행 투표율 신한은행-우리은행 투표율
1순위 30-30 16.09% 60-60 17.31%
2순위 30
3순위 35-30 11.73% 70-70 14.83%
합계 홈팀 우세 26.99% 홈팀 승리 20.12%
5점 이내 박빙 30.83% 10점 이내 박빙 42.82%
원정팀 우세 42.16% 원정팀 승리 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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